그린코스-오브이코스, ‘한국미혼모 가족협회’, ‘지온보육원’,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품 전달
코스메틱 기업 ‘그린코스㈜ & ㈜오브이코스’, 연말에도 계속되는 따뜻한 화장품 기부 /사진제공=그린코스, 오브이코스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OEM∙ODM 전문기업 그린코스㈜와 ㈜오브이코스가 연말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화장품 기부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겨울철 피부 관리를 위해 스킨케어와 바디케어 제품을 기부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는 오브이코스의 대표 브랜드 '디오프러스(DEOPROCE)' 제품들로 구성되어 ‘한국미혼모 가족협회’를 비롯해 ‘지온보육원’과 ‘김포복지재단’에 전달되었다.
관계자는 “이번 기부는 미혼모와 아이들의 겨울철 피부 건강을 위해 보습 위주의 스킨케어 제품들로 구성됐다”라며, "특히 ‘바이옴 로얄 프로폴리스 스킨케어 라인’은 프로폴리스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으로, 겨울철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저분자 및 고분자 히알루론산이 포함되어 피부에 수분 막을 형성해 촉촉한 피부 유지를 도와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한국미혼모 가족협회에는 디오프러스의 '밀키 릴렉싱 퍼퓸드 바디로션'이, 지온보육원과 김포복지재단에는 ‘데일리 올인원 모이스춰라이징 워시’ 바디케어 제품 등 실질적인 생활 필수품을 지원한다.
코스메틱 기업 ‘그린코스㈜ & ㈜오브이코스’, 연말에도 계속되는 따뜻한 화장품 기부 /사진제공=그린코스, 오브이코스
그린코스㈜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과 자신감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했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는 기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오브이코스 관계자는 “사회적 기여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하도록 돕고, 세상의 온기를 전해 내면의 아름다움이 빛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그린코스㈜는 2017년부터 7년 동안 ‘한국미혼모 가족협회’, ‘지온보육원’, ‘김포복지재단’ 등 다양한 사회복지시설에 꾸준히 기부하며, ‘그린코스로부터 시작되는 아름다운 변화’라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고 있다. 이외에도 FSC 인증을 받은 단상자 사용, 콩기름 잉크로 인쇄된 패키지, 동물 유래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EVE VEGAN 제품 비중 확대 등을 통해 ESG 경영에 힘쓰며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을 이어가고 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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