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뉴스 박선혜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디오프러스(DEOPROCE)’가 지난 5일,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무역의 날 기념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디오프러스는 ㈜오브이코스의 대표 코스메틱 브랜드로 2020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작년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였고, 올해 이어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디오프러스는 30년 이상의 화장품 개발 전문성을 지닌 그린코스㈜의 연구소를 기반으로 탄생한,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과 힘을 길러주는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다. 디오프러스는 현재,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국가별 다양한 피부에 맞는 화장품을 연구 ∙ 개발하여 맞춤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특히, 필리핀과 러시아, 몽골 등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및 온라인 몰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견고하게 성장 중이다. 이 외에도 올해에만 사우디아라비아, 터키, 아랍 등 여러 국가 진출에 성공하여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디오프러스 관계자는 “디오프러스의 ‘천만불 수출의 탑’ 달성은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아낌없는 투자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제품을 내세운 것에 대한 성과”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아 앞으로 미국, 인도, 호주 등 해외 시장 판로 개척과 수출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디오프러스는 해외에서 먼저 인정받은 브랜드”라며 ‘2024년은 해외 시장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에도 걸맞은 제품들을 끊임없이 연구 ∙ 개발하여, 국내 고객들에게도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문화뉴스 / 박선혜 기자 evelev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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